여초에서 일해보면서 느낀점들 +13

알바로 공장생산직이랑 주방보조등으로 이모 정도 되는 여초 나이대를 많이 겪었는데 느낀점들이다.

1.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이다.

누군가 어디 지나갈때 조금만 비켜줘도 될 일을 괜시리 짜증낸다.

조금만 서로 배려해줘도 얼굴 안붉히면서도 쉽게 손하나 꿈쩍 안하려한다.

거슬리는 물건이 있으면 살짝만 치우거나 극히 사소한 것도 절대 안하려한다.

걍 사고방식이 극도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다.

2. 몸을 사리며 맨날 어디 아프다 한다.

나이가 있으신 이모님들이야 이해하려해도 젊은년들 맨날 엄살부리고 어지럽다 무겁다 어쩌고 아프다고 내숭떨고 엄살 오진다.

이거보면서 1순위로 느낀게 아픈년은 무조건 걸러야한다는거임.

근력이 존나 상상이상으로 약한건지 심한 운동부족인지 보지년 아니랄까봐 힘 존나 못쓴다.

3.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아제나 총각들만 봐도 무언가가 옆으로 지나가거나 움직일때 혹은 운전할때에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어디에서 어디로 빠질지 어떡할지 머릿속에서 순간적인 계산을 하는데 여자들은 이게 진짜 안된다.

그냥 이태원참사사고마냥 막 들이대고 오또케 시전하고 극암임.

4. 냉철한 판단이 부족하고 뒷담화도 심하다.

걍 감성적인것도 아니고 감정적이다.

어떤 일이 잘못되거나 본인이 기분나쁜 일을 겪으면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지에 관해서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자기가 겪고 짜증나고 기분나쁜거만 생각하며 또 파벌형성해서 뒷담화 한다.

보지년들만 모인 사회가 있으면 문명 기술의 발달은 절대 꿈도 못꿀 것 같더라.

대충 이정도가 느낀바이고 이건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라 일반화는 못할 것이다. 사람마다 다 케바케인 것도 심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