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신축아파트 사는데. 아버지가 단지내 헬스장에 오는 머리 허연 노인내들 보면 한심하다캄. +2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9347536

대단지 신축아파트 사는데.    울 아버지가 76세 이신대.

단지내 헬스장에 오는 머리 허연  노인내들 보면 한심하다캄. 

머리 허연놈이  단지내 헬스장에서  빤스만 입고  런닝 헉헉헉 거리면서  숨소리내고 땀흘리며 뛰는거 보면

"어휴. 저새끼는 저거  얼마나 오래 살려고 저지랄인가??"   이 소리가 절로 나온다캄.

심지어 옆에 여학생들도 있는데  (20대 젊은 여자를  걍 여학생이라고 칭하심)   

머리 허옇고 대머리 다 까진 노인네가  그옆에서  빤스만 입고  헉헉 소리내며    땀흘리고  지랄 떠는게 참 꼴배기 싫다캄.

그리고 그런놈들 특징이 바로 옆에  관리사무소  들어가서  물도 먹고 커피도 타 마시고   아주그냥 매일 관리사무소 들락거린다캄.  

일부러 인사받고 대접받을라고. 

그거또한 울 아버지가 한마디 하시던데.   " 아니 직원들 일하는 관리사무소에 왜 불편하게 자꾸 들락거리냐.  매일 가면 얼마나 그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짜증나겠냐. "  라고 하심.

울 아버지도  76세 지만  유난 떠는 노인네들  엄청 싫어하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