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돈 많아서
개백수짓 해도
집이랑 자동차 나오고, 용돈도 따박따박 나오거든
물론 처음엔
'캬~ 이게 신선 놀음이제~ 인생 개꿀이노~' 거림
게임 할 때도 전쳇으로 자랑 하면서 우월감 느꼈음
근데 점점 내 자신이 병신 같다이기
(부모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머저리가 된 느낌이랄까)
작년 올해 생산적인 짓을 한 건
전문직공부 & 부모님건물임차인들월세계약작성
이게 다임
하루 패턴은 집-운동-여행(풍경&식도락)
물론 100% 부모 돈
(가끔 주식에 박아둔 예수금 꺼내서 쓰긴 하는데 그거도 확실히 따지면 부모님 돈으로 뿔린거 시발)
시발 인생 이게 맞나? 스스로에게 꿀밤 때려주고 싶음
나랑 같은 조건이면 누구든 분명 더 나은 인생 살텐데,
왜 나는 이모양일까? 부모 피 빨아먹는 기생충이랑 뭐가 다를까...
나도 빨리 부모 그늘 벗어나서 내 스스로 돈 벌고 싶다
스스로에게 떳떳해지고 싶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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