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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비 | 24/08/12 04:37 | 추천 31

이집트 다합에서 일어나는 한녀들 섹스파티에 대한 썰 ...........ssul +2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5941829

나도 코로나 터져서 여행 못하게 되기 전까지 스쿠버 다이빙 좋아하고 여행 좋아해서 벌어서 해외가고, 벌어서 해외가고 했음.

그러다 좀 오래 머문데가 다합인데 나한테 그냥 맞는 느낌이었다.

딥한 스쿠버 다이빙 매니아만 오는 곳이 아니고 가볍게 즐기러 오는 관광객도 많았는데

여기에 한인들이 많이 찾는 다이브 샵이 당시 세 군데 정도 있었다.

적자면 길고, 여차저차 난 여기서 강사도 했는데 주로 하는 건 관광객들에게(한인은 거의 내가 맡음)

오픈코스로 대충 300파운드 정도 받고하는 5일짜리 코스 있는데 그거 해줌.

이때 나는 다합에 아예 월세도 구해놓고 살았는데 구리고 ㅈ퀴벌레 존나 나오는 곳이었지만

전기세랑 이래저래 해도 한국돈으로 20만원 안되는 곳이라 나쁘지 않았음.

여튼 강습하다 보면 한국인들을 은근히 많이 만나는데,

이 사람들 중 맛들려서 5일로 절대 안끝내고 보통 2주에서 길게는 몇 달에서 나처럼 년단위로 머무는 애들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인회 비스므리하게 커뮤 형성이 되고 다이브 후에 거의 100% 뒷풀이를 하는데 이 뒷풀이는 당연히 술이다.

이국, 여행, 바다, 젊음, 남자, 여자, 술....

섹스가 빠지고 싶어도 빠질 수가 없다. 어디나 그렇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1:1의 야스냐? 아니다.

외국에 가면 자기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든다. 터부에 대한 반항심? 반항심 보다는 느슨해진다고 해야할까?

’뭐 이러면 좀 어때.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는데‘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고, 그런 의식이 총집합되는 것이 바로 성적인 부분이다.

거기에 술까지 들어가??ㅋㅋㅋㅋㅋ

어느정도 눈빛 나눈 애들 중에 처음에는 얘랑은 오늘 자고, 쟤랑은 내일 자고, 이게 되다가 어느순간 얘랑 쟤랑 오늘 같이 자고가 된다.

뭐 방법이나 그런건 없다. 그냥 술먹다 자연스럽게 됨.

글 처음에 말한 거 처럼 난 전에 다른 나라도 많이 다녀봤지만 다합이 유독 그런 금기에 대한 저항이 큰 곳이었음.

왜냐고? 나도 몰?루. 성적인 부분에 엄격한 이슬람 국가라 그런 반대적 쾌감이 더 컸나?ㅋㅋㅋㅋ

그냥 신기할 정도로 한인끼리 그룹ㅅㅅ를 많이 함. 물론 다 그런건 아니긴 한데, 난 진짜 많이 봄

뭐 이미 한 4,5년 전 얘기고, 이제 조선에서 멀쩡히 회사다니는 나도 진짜 이런일을 내가 겪은게 맞나 싶을정도로 꿈같은 기억이긴 한뎈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거기서 맞팔한 애들도 많았는데ㅋㅋㅋ

오랜만에 인스타 보니 거기서 나랑 다른 남자애들이랑 스원~하게 그룹으로 야스하고는 한국와서 남친 잘 사귀고 있고,

거기서 만난 누나들 어느 순간 청첩장이랑 웨딩사진 올려 놓은 거 보면서 참ㅋㅋㅋ 설거지론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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