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바오 어린시절.jpg +10

형제들과 사이좋게 지내던 공바오...

"김차장님, 저희 공장에 개한마리 키울까 하는데

한마리만 주시면 안되요? 저 놈 괜찮아보이네."

"어? 그래 한마리 가져가."

"자 공장바오야, 네가 오늘부터 생활할 곳이란다"

"불 때문에 무서워요.. 안전한곳에서 생활 할래요.."

화르륵 치지직

(공바오가 괴로워한다)

공바오 탈출 감행 

"우리 공장바오가 어디갔지..?"

"자 공장바오야 집에 가자 선물을 준비해놓았단다"

쇠사슬을 선물받은 공바오

모든것을 체념하고 공바오는 삶에 의지를 잃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