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것들 보고가라 이기 +14

아침에 이상하게 일찍깨서 이거 두개 먹었다 이기

오뚜기 라면은 기한 지나면 바로 맛없어진까 빨리 무야제

그리고 앞으로 어찌살아야되나 이 자세로 명상을 하던중

잠들었는지 깨보니까 40분이 지나있던데 응딩이가 존나게 아프더라 이기

그래서 노맛시리즈 쓰러는 못가고 가까운 oh19에 왔다 이기

oh18노보리토와는 역번호대로 바로 하나차이고

오른쪽위 노란색이 노보리토. 아래 노란색이 oh19인데 걸어서 십분이 안걸린다 이기

역 오르내리는데 좀 걸려서 그렇지 그거 빼면 오분 약간 넘을듯

아무튼 어젠 무코가오카 역 바로 앞에 있는 여길 갔었다 이기

가게이름은 저쪽 역인 노보리토야

980엔짜리 라면을 시키고 싱거우면 양념 넣어서 간맞추라길래 양념구경 좀 해보니 오른쪽둘다 두반장이라고 쓰여있는데

하나는 양념만 들어있고 하나는 파가 썰려있더라 이기

자 나왔다

흠...국물 포함 첫맛은 ㅎㅌㅊ다

면도 뭔가 이상하게 굵은것이 맘에 안드노

그래서 마늘이랑 파두반장좀 넣으니까 좀 괜찮아지더라 이기

동네 근처 산다는 지로리안 일게이가 여길 싫어한다는 이유가 있었다 이기

아무튼 나와서 핳인사냥터를 갔다가

할인하는게 없길래 걍 나와서 하나 찍어봤다 이기

저 뒤에 있는게 방금 다녀온 라면집이고 바로 앞에 있는것도 똥꼬충라면집임

oh19역 주변에 반경 이백미터정도에 똥꼬충라면집만 네개다 이기

다른라면집까지하면 더 많음

그리고 저녁엔 콩고기에 나폴리탄을 넣어서 위스키한잔했고

피클은 한국에서 피잣집에서 넣어주던 피클이랑 다르더라 이기

가격은 이랬고 피클은 두통사서 어제 한통 먹은거임

오늘 밤에 또먹을거다

메인안주

맛있었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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