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와잎이 며칠 전부터 다이어트 한다고 빡세게 도와달라면서 지가 배달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먹으려 하면 강하게 말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운동장 같이 뛰고와서 하는 말이
"배고프다 며칠 노력했으니 배달 음식 한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길래 안돼 강하게 도와달라며? 하니까 궁시렁 대더라....
그 후에 또 배달 음식 어쩌구 해서 내가 기다려보라 한다음
두부랑 상추 조합해서 주니까 미간 찡그리면서 아니 며칠 노력 했고 여보랑 같이 나눠먹을거고 한번은 괜찮다 이 ㅈㄹ 하길래
아 관둬 그래 맘대로 시켜서 먹어 하니까
그렇게 까지 성질 낼 필요가 있냐 어쩌구 해서
또 싸울거 같아가지고 무시했더니 잔소리를 기관총마냥 뱉어서
그만해!!!시켜 먹으라 했잖아!!! 라고 하니까
허리에 손 올리고 눈 부라리면서 대가리 들이밀더니 갑자기 다른 집 부부 이야기 꺼내면서 그 집 남자는 와이프가 뚱뚱해도 이쁘다 해줬다 부터 시작해서 기억도 안나는 옛날 일까지 꺼내면서 따지더라ㅅㅂ
여기서 나도 화를 내니까 갑자기 이 ㅁㅊ년이 샤우팅 지르더라 나도 똑같이 샤우팅 질렀음
얼마나 언성이 컸으면 경비실에서 연락 까지 오더라
이거 내 잘못이냐? 아직 애도 없는데 이혼 생각이 가끔 드는데 심란하다 ㅅㅂ
진짜 이런 생활 하면서 와이프 외모는 진짜 중요한게 아니지 싶음
그냥 조금 못생긴 여자여도 살림 잘하고 기 약한 여자가 났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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