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적발됐다.
1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가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했다. 딸기잼·쫄면·우유·참치액·당면 등 중고장터에 올라온 판매 글만 3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사의 범행은 지난 10일 납품받은 현미 가래떡 3㎏을 중고장터에 올리면서 드러났다. 가래떡에는 제조사 이름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이를 제조사 관계자가 본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0246
교사맞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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