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1339080
우리가 맨날 " 조선 개병신 나라 " " 아무것도 준비 안되어 있는 나라 " " 다 놀고 자빠진 나라 " 라고 하는데 ...
조선역사서 읽어보면 ... 다 놀고 자빠지진 않았더라 ...
조선도 바보가 아니라서 전쟁준비 안한것도 아니고 ... 무역을 안한것도 아니고 ... 일본을 배척한적도 없고 ... 명나라 똥꼬만 빤것도 아님 ....
조선에 '왜구마을' 도 만들어서 일본이랑 무역도 하고 거기 일본인들중 관직 줘서 일본동태 살피는 스파이도 만듬 .
근데 일본이 쳐들어 온다는 얘기 이미 선조때 알고 있었음 . 그래서 부산에 외곽성 까지 짓고 해안가에 바리게이트 설치하고 수군도 만듬
근데 " 언제 쳐들어와 ?? " 그게 문제였음 ... 일본에서 쳐들어 온다온다 하는데 안옴 ... 그리고 도합 3만명 정도 생각했는데 30만명이 넘는
일본군이 쳐들어 올꺼라는것 까지 계산 못함 . 그리고 너네도 군복무 2년 하면 " 북한군 안쳐들어오네 " 하며 헬레레 하는것 처럼
쳐들어 온다는 말만 몇년동안 하는데 안오니까 군기강 빠진거임 .
그리고 청나라 벽돌건축도 '열하일기' 통해서 조선도 '벽돌건축 양식' 으로 바꿔야 한다고 함 .
그래서 조선왕이 OK 하고 조선에도 벽돌건축 양식 만듬 근데 문제는 점토벽돌이다 보니까 한반도 처럼 여름에 강수량 많고 습한 나라는
무너져서 사고남 ... 그래서 청나라 처럼 단열벽돌 짓는거 알아보니까 석면원료가 필요해서 조선에는 없으니까 청나라에 수입하려고 하니까
청나라 관리들이 조선에 수출되는 석면원료 팜매 막음 .
즉 조선은 국가주도적으로는 무역을 주도할 수 없는게 청나라 , 명나라가 24시간 감시함 무기 만들까봐 . 대포만들까봐
그래서 민간무역인 상인들 하청 두고 무역함 . 근데 그걸 명나라 , 청나라가 조선에 수출,수입되는 물건들 다 검열하니까 사고 싶어도 못삼 .
이러니까 조선이 노력은 했는데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ㅈㄴ 많더라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