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하차 하면서 깨달은것..txt +9

1.허브 상하차나 파레트에 물건 탑쌓기할때 물량 미친듯이

쏟아지는데 키가 165인 아저씨나 20대 젊은 베테랑들

정말 혀를 내두르게 일 열심히함.. 정말 남들 2명이상 몫을

해내버림 온몸이 비명지를텐데 ㅜㅜ

2.남자들 이렇게 개같이 일해도 편하게 바코드 찍고 배달가는

쿠팡 여직원들이랑 총급여 4천원 차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3.난 진짜 말할힘도 없고 온몸이 다 젖어서 비틀거리면서

식당 가는데 바코드찍던 여자들 뽀송뽀송한 상태로 지들끼리

힘남아 돌아서 재잘거리는거 보면 죽이고싶음

4.좋소든 뭐든 그냥 사무직이 최고임

몸갈아넣으면서 300받아봣자 나중에 병원비로 다 나갈듯

5.공부한다고 누구나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평균지능만 되면 진짜 공부하는데 가성비 최고임

6.쿠팡에서 일하는 베테랑들 다른데서 기술이나

배우지 왜 여기서 몸 불사르는지 이해는 잘안감

7.쿠팡 사장새낀 100% 페미니스트임

8.물류일이 노가다,공장보다 뻥안치고 더 힘들더라

결론 = 물류일은 장기적으로 하면 안되고 공부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