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발생한 라오스댐 붕괴사고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당시 부담했던 보상금·복구비 등을 공동 투자회사들과 함께 분담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공동 투자회사들은 SK에코프랜트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요청한 상태다.
오는 10월에는 직접 법정에서 각사의 입장을 듣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시 댐 붕괴사고로 71명이 숨지고, 약 6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댐 붕괴사고 후 이러한 갈등 상황은 예견됐다.
각자 댐 붕괴 원인을 두고 다른 얘기를 했었기 때문이다.
라오스 정부 측은 SK에코플랜트 측의 부실공사를 주장했다.
라오스 조사위원회는 독립 전문가 위원회(IEP)의 조사 결과
“댐 붕괴를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고
“적절한 조처로 막을 수 있었다”고 한 바 있다.
반면 SK에코플랜트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를 주장하면서
IEP의 조사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같은 업계에서는 당황스러운 면이 있다”고 했다.
대체 어떤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라야 댐이 무너지냐? ㅋㅋㅋ
조선놈들이 조선에서 하던 개버릇 못주고 외국에서까지 국제망신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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