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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 이거네요.
상간녀 소송중에 있습니다.
3월15일쯤 변호사 통해 접수해서 현재는 상간녀에게
소장부본 송달된 상태구요.
바람난 남편이 연락이 왔어요. 오늘 새벽 1시에
상간녀가 자기 소송당한거 때문에 연락왔다면서
가만히 안둔다는 식 입니다.
찾으면 얼마나 오래걸리겠냐며 조만간 찾아서
보자고 합니다..
최근들어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자주오고
문자도 오더라구요.
받으면 "ㅇㅇㅇ씨 되시죠?" 하고 뚝.
한번은 얼집으로 저희 애기 찾는 연락도 왔대요..
일단 그 내용을 저에게 보여주기에 저도 그거는 갖고
있구요.
(바람난 남편 차단중 인데 제 친구통해 연락옴)
그 여자 사는 동네가 저희 집 근처에요.
더군다나 애기 어린이집도 알고요..
괜시리 하루하루 졸이면서 있어요.
애기한테 해코지하진 않을까..
얼집쪽에는 저 외에 아무도 그 아무도 애아빠여도
애기 하원 허락 하지 말라했어요.
그 여자 친구들이 몸 전체에 문신도 있고
술집여자기에.. 여기저기 아는 사람도 많다 하더라구요.
아는 오빠들도 많고..
잠을 잘때는 이중 삼중 문 잠구고 불 키고 자요.
백퍼 이긴다지만 이겨도 이긴거같지가 않을거같고
하루하루 무섭네요. 이사온지도 별로 안됬는데
아예 다른곳으로 떠나야 할까봐요..
괜시리 새벽에 정말 너무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 버틴다고 버티고 있는데 ...
주절주절 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도 말해보고
여기에도 써 보내요..
그냥 저희가 사라져야 맘 편할까요 ...?
잘못은 우리가 안했는데 왜 숨어 살아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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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버텨내야해요
우리 서로 힘내요…
좀만 버티세요
그리고 접근금지 신청하셈
힘내시구요
접근 금지 신청 하세요
상간 소송할때는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남편이 죄를 니우칠 가망 1%라도 있다면 저러면 안돼는거죠
무릅꿇고 싹싹 빌어도 모자를 판국에요
같은 남자로서 진짜 수치네요
경찰에 신고해서
추가로 법적조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