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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ㅠㅠ
있으면, 웬수같고
없으면, 생각나는 마누라, 남편들.
전 오늘 결홈기념일 9년차네요
저녁에 케익사서 축하할까? 와이프: 아니 케익요즘 너무 비싸 그냥 애들하고 김치찜해먹자~
나:웅~
퇴근길에 꽃다발 하나 사가야겠어요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하면서
축하합니다~
막내 갖길 기원해요 ㅎ
g z 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란 글보면서 먹먹했는데~
이 댓글보니 훈내가 확 나네요
착실한 아내분같아요 ~ㅎ
이래서 전 주변에 결혼 강추합니다!
자기시간 줄어들고 괴롭고 힘들수 분명있겠지만~
평생 내편이 생기고 피로 이어진 세상 제일 끈끈한 본인만의 크루가 생기는거니까요 ㅎㅎ
애들과 함께 모두 건강히 행복하세요ㅎㅎ
ㅜㅜ 하...슬프도다
감사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슬픔
눈물이 나네요.
아침부터 삼실에서 코만푸는척 눈물닦고있네네요
하....
감정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힘 내십시요.
어렵겠지만...
ㅠㅠ
결혼생활 30년동안 아내가 해주는 밥을 얻어먹었다. 두달전부터 내가 아내에게 식사준비를한다. 맛없을텐데 맛있다고해서 고맙다. 그동안 나는 반찬투정 많이했었는데,
앞으로 조금만 버티시고요. 새로운 인생설계 하세요. 아직 무척 젊으십니다. 떠나신 분도 그러길 바랄 겁니다. 저 또한 어떤 마지막 어떤 말도 나누지 못하고 너무나도 갑작스레 아내가 먼저 떠난지 5년이 넘었네요. 이제 아이들도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냥 아내분은 마음속에 새기시고 주위 신경쓰지 마시고 용기내어 새 삶에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