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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촌로.. | 03:18 | 추천 2 | 조회 312

100세 살기 프로젝트 중간 보고 (혐주의) +192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9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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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북서부 해안에서 멀지 않은 집에서 가을 풍경이 일어 납니다. 멀리 운해 넘어서는 진짜 바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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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한국에 가족 모임이 있어 나가서 7주 치과치료도 받고 8월 말일 미국 집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한국 가서 자녀 들과 맛있는 것 즐기다 보니 체중이 76.5 킬로로 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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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 들어 와서 7주만에 약 5킬로를 빼서 오늘 아침 재 보니 71.8 킬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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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한 주 한번만 공복에 재는 데 어제 잰 수치 83 60대 중반의 나이로는 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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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운동 다녀 와 잰 혈압 113 87로 그것도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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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전 부터 아침에 우유에 빵 그리고 계란1개, 사과 요구르트, 커피 먹던 것을 우유와 빵은 없에고 계란은 3개로 늘리고 대신 커피에 코코넛 오일 한 수픈을 타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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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탄수화물을 완전히 안 먹지는 않지만 전보다 2/3 정도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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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닭고기, 피자, 만두 등을 돌아가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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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먹을 때는 크로이상 빵과 코스트코에서 사온 스프링 믹스라는 복합 야채에 올리브 유, 발사믹 식초를 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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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안 먹지만 정 출출하면 소금 간 안된 너트 10개에 치즈를 살짝 언쳐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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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을 커피에 다시 타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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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 복합제, D3, K2 같이 있는 것 그리고 토코프리페놀(비타민 E의 한 종류)를 먹고 비타민 A는 계란에서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보아 따로 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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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은 마그네슘 500밀리그램을 매일 먹다가 혹시 양이 많을까 보아 2일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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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니움 100 마이크로그램 매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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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타민 씨 1 그램과 크로미움 200 마이크로그램을 같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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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양 보충제로 MSM CoQ10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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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 영양제로 루레인과 아스타잔틴 12 밀리그램을 시도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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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이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 마음이 편하여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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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작용 없는 분들은 적정량 이내에서 권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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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은 수박 한 조각을 점심에 먹는 것 외에는 안 먹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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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사과는 크기가 작고 당이 아주 높지 않은 것으로 골랐고 요구르트는 무가당, 무 인공첨가제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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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한번 이상한 고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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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가 혈당 조절에 좋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 다는 글에 베트남 산 계피를 커피에 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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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1주 동안 변비에 시달리고 트림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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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해 보니 계란과 계피를 같이 먹으면 계피 안의 탄닌 성분과 계란의 단백질이 위에서 결합되어 소화가 잘 안 되고 장에서 남아 있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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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계피는 저녁에 공복 상태에서만 커피에 조금 양을 줄여 타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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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이제 정상으로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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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중을 줄여도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번에 30개로 하루 6-7회 푸시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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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시업 후 및 최소 1시간에 한번은 2분 정도 온 몸 스트레칭을 하여 주어 관절 건강 유지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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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후 30분 정도에 동네 비탈진 길을 속보로 2킬로 정도 걷습니다. 아침 점심 두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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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몸이 야간 뻐근하면 실내 운동 기구로 약간 더 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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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고비를 이용하여 살을 빼려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부작용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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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단 것 안 먹고 탄수화물 줄이고 코코넛오일, 올리브 오일과 야채 그리고 하루 계란 3개 기름 후라이가 아닌 수란으로 먹고 무가당 요구르트, 수박 한 조각, 사과 안 달고 작은 것 하나로 먹으니 체중은 매일 100그램 정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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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77이면 72 킬로 면 적정 체중으로 더 줄일 필요는 없지만 작년 11월 건강진단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71까지는 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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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과 두뇌 운동도 치매를 막는데 필요하다고 하여 주식투자를 열심히 경제 및 개별 종목 공부하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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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식 종목이 생각한 대로 안 풀리면 스트레스 받는 점도 있지만 철저한 분산 투자와 6개월 이상 중장기 투자로 너무 무리하여 고수익이 아닌 은행이자보다 3배 이상만 벌으면 된다고 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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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보다도 주식투자하는 과정에서 공부를 하면서 무료함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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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2일 태어난 쌍둥이 손녀들 출생시에는 단태야 보다 체중이 적어 걱정하였는데 이제 정상 체중으로 건강하게 크고 있습니다. 내년초 돌 때문에 연말 한국 들어 가면서 12월 말일 종합 건강진단 예약 다시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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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는 지방간, 공복 상태 137로 고혈압 전단계, LDL 수치는 높지 않은데 HDL 수치가 조금 낮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간 수치는 거의 다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심장 초음파에서 근소한 좌심실 이완장애가 보였으나 운동하는데 불편치 않은면 아직은 큰 문제 아니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신체 연령이 자기 나이보다 2세 젊은 것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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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에는 혈압은 잡은 것 같고 이제 지방간도 없어지고 나머지 혈액, 간수치 정상으로 나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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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검사에서는 근육량 58.5 체지방율 19.3을 받았습니다. 이번 나가면 근육량은 유지하고 체지방율 18 아래 결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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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체 연령이 실제보다 5세 이하인 것이 나오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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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약 안 먹고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지는 않지만 줄이고 저염, 저당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100세 살기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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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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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살자면 유전적 영향도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셔 첨언하면 친조부님 및 양부모님 다 만 86세까지 사시고 암 병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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