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겨우 3년 전 빌려간 돈을 지금 갚겠다고? 돈 한 푼도 안 쓰고 그대로 들고온 거 모를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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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자도 그것보단 붙을거다
10세기에 1할이면 빌릴 수 있는만큼 싹 다 빌려서 이자만 받아도 갚을 수 있겠다 이 아줌마야
10세기가 흐른 뒤, 1천년 전의 조상의 차용증을 들고 온 다크 엘프는 이미 고대유물이 되어버린 '그 때 그 시절의 금화'를 통한 변제를 요구했고, 그렇게 후손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서 파산했다.
이런식으로 한번 더 꼬아서
허당인줄 알았는데 진짜 빌런느낌 내는거 좋단 말이지 ㅋㅋㅋㅋ
와우 고단수인데?;;
삼성 오너 가문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어... 음... 저 세계은 은행에 돈 맡기면 보관료를 내야하는 세계인가...?
물가 상승도 저것보단 빠르다
악당처럼 말하지만 상당히 관대한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