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뭐야.
오늘도 흥미로운 물리 물리 물리.
오늘은 이중슬릿 실험을 설명해 볼건데요.
큰 형님 오늘도 전자총 들고 나왔죠.
이중 슬릿 실험은 이미 끝난 걸로 쳐도 되겠는데요.
이제부터 이 전자총을 두 개의 구멍이 있는 판대기에 전자를 쏴볼 겁니다.
구멍이 두 개라니.
"야하죠."
빛이 파동이라면 간섭무늬가 나타날테고, 빛이 입자라면 두 줄로 그어질텐데요.
이걸 해석하는 것만으로도 낭만은 한도초과입니다.
어? 이게 뭐야.
관측을 하면, 입자처럼 나오고, 관측을 안하면 파동처럼 나오다니.
이걸 해석하기 위해 20세기 과학자들은 코펜하겐 해석이라는 걸 내놓았는데요.
간단히 설명하면 양자는 확률적으로 존재하기에, 관측을 하면 그 위치가 고정되고, 관측을하지 않을 땐 양자의 위치를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해가 안되면 기억하십쇼.
[아이 갓 몽키스풰너]
그러면 오늘도 맛있게 드십쇼 형님들.
댓글(7)
과연 처음부터 큰 형님이 나온 게 아니었습니다.
작은 형이랑 막내는 이해할 수 없는 마법같은 과학이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작은 형과 막내에겐 몽키스패너가 있으니까요.
타로나 봐주소
타로 봐드려요? ㅋㅋㅋㅋ
홀리몰리 저자를 부어 주겟습니다
들린다 들려
인도 아저씨 설명같아요!
이중슬릿실험 먼가 있지 않았어? 그래서 이젠 예시로만 쓴다고 들었는데 무슨무슨이유인데 강의때 졸아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