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판결 요청해놓고 지 맘에 안드니까 황제 면전에서 반말 깐 정신나간 신하
VS
그걸 또 지가 손수 그자리에서 혀 뽑아서 즉결처분하는 미친 황제
광기 대결
그리고 멀쩡한 로마 시민이지만 여자한테 인기있고 싶다고 피비린내 나는 검투사 생활에 자원한 여미새
진짜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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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뽑는 걸로 봐줬다니, 엄청나게 인자한 성군인걸.
물론 가족도 다 발목 뒷줄 끊은 후에 노예로 줘버림
봐줄리가 없잖아?
올바른 판결을 내렸군.
위대하신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황제폐하
근데 혀가 저렇게 쉽게 뽑히는게 아닌데
작중 저 황제 근력보면 그냥 반신이라고 해도 믿을 수밖에 없는 힘임
저 황제는 신하들과 옆의 근위대들이 다 같이 암살시도를 하자 자기 옆에 동상을 한손으로 휘둘러 다 때려죽인 사람이라 혀정도는 충분히 뽑음
저 만화에서 황제는 신전기둥을 뽑아서 휘두르는놈임 ㅋㅋㅋㅋ
검투사들은 엄청나게 인기있긴 하겠다
생체 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