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흑백요리사 출연진의 식당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것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스타, 요리하는 돌아이가 운영하는 식당들은 다 노키즈 존이다. '파인 다이닝이라 당연하지 않냐'라기엔 노키즈존이 아닌 파인다이닝도 꽤 있다. 원투쓰리의 식당은 아예 웰컴키즈존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조회수 300만 회, 댓글 7000 여 개가 달리며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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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고급 싱당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존재한다. 국내 유명 고급 레스토랑 중 '웰컴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도 상당수인데 명확한 이유 없이 영유아 출입을 거부하는 것은 일종의 차별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위에 언급된 곳(나폴리 맛피아·트리플스타·요리하는 돌아이 업장)은 술 주문이 필수여서 노키즈존이어야만 한다" "파인 다이닝은 보통 노키즈존인 곳이 많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한 "보통 파인 다이닝은 가격이 비싸다. 비싼 돈 들여 먹는 식사 자리에서 아이들 울음소리를 누가 듣고 싶겠냐" "사람들은 아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 아이를 통제하지 않는 부모를 싫어하는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28)
꼬우면 다른 식당 가면 되잖아. 애들을 다른데 맡기고 부모만 가든지
애가 꺄르륵꺄르륵 거리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니는데 지들 할 얘기만 하하호호 하고 있는 부모들 보면 열불터짐
확실히 그딴 준-부모 새끼들 보면 한숨만 나옴
그럼 지가 잘 케어하든가
사실 저건 노키즈존 한다고 논ㅋ란ㅋ이 커질수록 신뢰가 생김.
요즘은 이유가 있어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데 이유를 붙이는것 같아
술주문이 필수인곳이면 막는게뭐가 문제냐... 뭐애한테 술처먹일건가 아니면뭐 애는그냥넘어가라고?
그럼알콜문제있는 사람이면 그사람도 제외해줘야겠네? 하나씩예외둘거면 뭐하러 정해놓아
파인다이닝 뭐 다르게 표현 할 것 없이
그냥 '고급 레스토랑'임
애들 찡얼거리는 소리 들리는 곳이 어떻게 고급 레스토랑이냐.
논란은 무슨
그냥 사장 맘이지
술주문 필수라는거 자체가 노키즈를 위한거 같기도 하다 ㅋㅋ
저런 놈들이 진짜 거른다면 예약 널널해지겠네
노키즈존은 솔직히 가불기 인 것 같음 ㅋㅋ
이러다가 흑백 요리사 식당 마음대로 가지 못해 논란 ㅇㅈㄹ 하겠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