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바로 이거.
보수는 별거 없고 죽을 각 높지만, 성공하면 명예와 영광이 있다는 전설적인 섀클턴의 광고.
아하! 개쩌는 섀클턴이 팀원들은 모조리 살려냈으니
'안전한 귀환을 보장할 수 없음' 이 허위광고네요!
........
아니 그런거 말고.
저 종이에 난 광고 자체가 가짜다.
?????
이 유명한 광고가 가짜라고??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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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4204
스미소니언 박물관:
저거 진위가 의심스러워서 상금 걸고 조사를 다 해봤는데
그냥 후대의 창작입니다. 섀클턴은 저런 광고 낸 적 없음.
애초에 원채 유명한 탐사계획이라 광고를 낼 이유도 없이 사람들이 밀려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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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근데 강연이나 다른 책에서도 저게 진짜인줄 알고 엄청 인용된다는게 함정.
사실 나도 저 짤로 드립치면서 이미지 검색하다가 알게 됨.
댓글(10)
개쩌는 탐험가+개쩌는 계획= 그 자체로 완벽한 광고라 굳이 낼 필요가 없었군
저때 섀클턴은 아문센 이전에 남극점 정복 직전까지 간 탐험가인데 거기에 전원을 생환시킨 리더라
생전 스콧이 열폭할 정도로 업적이 높았지...
공식이 몰알아
닥쳐!! 공식이 상남자스러움에 대해 몰알아!!
그러니까 광고안해도 자발적 대학원생이 왔다고?
시대를 넘어 진리를 꿰뚫어보는 아인슈타인느님
오늘도 1승을 추가하시는구나
이제 다음에 저걸로 베스트 올라올때 이 글 가져다가 반박하면 베글이나 베댓 하나는 따놓은 당상이로군
비슷하게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알려진 우매함의 봉우리 짤도 더닝크루더 효과 그래프 아님
이름에 걸 맞게 이미지메이킹 원툴로
그 이름을 잘 사용한 위스키
(맛은 ..... )
스미소니언 박물관도 사실 캡틴아메리카에서 나온 가상의 박물관 아닐까?(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