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에서도 여기저기서 제품의 가격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규동 체인인 요시노야는 오히려 13년 만에 가격인하를 단행함.
그밖에도 슈퍼 체인인 이온은 컵라면 192엔 짜리를 11엔 낮춘 181엔으로 조정하는 등 19개 품목을 인하,
다른 슈퍼 체인인 이토 요카도는 100개 품목을 인하,
생활잡화 체인인 코메리는 428엔짜리 세제를 328엔으로 100엔을 낮추는 등 759개 품목을 인하함.
JR동일본에서는 비수기 정기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임.
어째서 가격인하가 가능한 것인지 경제 전문가에게 물어보았더니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꾹 닫은 고객들의 지갑도 좀 열어보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
엔화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경향에 따라, 수입품 가격이 낮아지리라는 계산이 섰기 때문이라는 분석.
그리고 해외수입상품의 경우 일본에 도착하기까지 2~3개월이 걸리는 상품도 많기 때문에
이들이 본격적으로 입하되는 시기가 되면 가격인하 상품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함.
댓글(21)
요시노야 먹어서 응원하는데 아닌가?
가격 인하라는게 실존하는 구나
한국에서 가격 인하 되었던 것들이 있던가?
통큰치킨 퇴출된거랑 예전 독재시절 가격 통제하던거 정도나 생각나네
우리 나라도 쫌만 해줘 시바
저거도 우리나랑 비슷함 실제로 구매하는건 티가 안남
우린 오르기만 하지 절대 저런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