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선정부터 과정 모든 게 개판 그 자체였던 도시락 만들기에서 주인공이나 안토나 사사 초밥 놈이 아닌 사람이 이겼
동그란 계란 구이가 맛있었다는데
재료 속에 숨겨 놓은 거의 푸딩에 가까운 계란 구이가 있었다
100% 계란으로 만들었다는데
공기 조절이 비결이라고 함
보통 초밥집에선 계란에 공기를 넣어서 부드럽게 만드는데
저건 반대로 일부러 공기를 다 빼고 만들었다고 한다
초밥용 계란 구이의 상식을 뒤엎었다고 하는데
이 만화에 나오는 온갖 기행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발상이라 임팩트가 좀 약한 편임
저걸 우린 계란찜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쟤는 결승상대치곤 좀 임팩트가 많이 떨어졌던
처음부터 하던 권투도 부상때문에 그만두고 초밥요리사로 전환해서 저기까지 간건 대단하지만
하긴 뭐 지하철에 치이고도 며칠만에 말짱해지는 괴인도 있는걸
저게 맛있을리가 없을거 같은데
한마디로 계란 존나 흔든다음에 그대로 삶은거랑 마찬가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