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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사장 : 단골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러면 나중에 결혼하고 와이프랑
내가 자주 먹던 김치찌개집이야
하고 오고 아덜래미 딸래미랑
아빠가 자주 먹던 김치찌개집이야
하고 온다고
어차피 이사갈 사람이라 다시 시킬 일도 없는데 찐친절이네...
사장님 : 이 인연...잊지 않겠소...!!
훈훈한 이별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