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보추의칼날 | 17:40 | 조회 0 |루리웹
[8]
Prophe12t | 17:34 | 조회 0 |루리웹
[11]
까나리먹고우웩우웩 | 17:37 | 조회 0 |루리웹
[23]
혜우리미 | 17:39 | 조회 0 |루리웹
[21]
error37 | 17:38 | 조회 0 |루리웹
[3]
오미자만세 | 17:05 | 조회 0 |루리웹
[2]
루리웹-1099037706 | 17:05 | 조회 0 |루리웹
[2]
감동브레이커 | 17:23 | 조회 0 |루리웹
[2]
도망쳐!!! | 17:23 | 조회 0 |루리웹
[6]
감동브레이커 | 17:34 | 조회 2335 |오늘의유머
[7]
감동브레이커 | 17:13 | 조회 3559 |오늘의유머
[9]
바코드닉네임 | 17:35 | 조회 0 |루리웹
[3]
곰돌이군 | 17:38 | 조회 0 |루리웹
[1]
error37 | 17:35 | 조회 0 |루리웹
[2]
나15 | 16:58 | 조회 0 |루리웹
댓글(16)
옛날에옛날에.....
술집에 다니는 어떤 년이 있었는데.....
술집년답게 미신을 맹신해서, 점집을 엄청다니다가 용한 박수무당이라고 누가 소개 해준 놈을 만나보니 차원이동이 어쩌고 신들과 교류 저쩌구 하는게 뭔가 있어보이고 무엇보다 혀를 잘 놀리고 온몸을 구석구석 잘 눌러 주는게, 데끼리~! 아주 와따였는기라.
그렇게 술집다니면서도 간간이 박수무당 만나서 인생얘기도 듣고 몸도 풀고 하다가 이년 뒷배가 돼주던 물주가 비리로 걸려서 바다 너머로 튀어버렸네.
붕 떠버린 이년이 생각해낸게 튄놈과 함께 가끔 식사자리에서 만나봐서 잘알고 있었던 튄놈의 동생이라는 어리버리한 놈이 있었는데, 뒷배가 필요했던 이년이 그 어리버리를 꼬신거야.
찐따였고 술만 쳐먹을줄 아는 어리버리는 나이들어서도 장가도 못갔는데 이년이 꼬리 살살치며 물고빨고 해주니 아주 뿅 가서는 이년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도 잘듣고 박수무당과 짜고서 본인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헤벌레 하며 지내다 그만 이 어리버리도 비리로 걸려 버린기라.
그래서 이년이 생각해낸게 어리버리가 아직 미혼이니 결혼하면 문제될게 없다며 꼬드기니 이 찐따놈은 이미 이년의 호구가 돼있었으니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