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기껏 조커와 억눌린 사회의 삐딱한 해방? 같은거 보여줘놓고
작정하고 응 그거 완전 잘못된거고 조커는 뭐 1때도 걍 정병 비실이였는데 2되면 뭐 고담의 광태자 테크 밟을 능력이 있어보였음?
걍 재판받고 감방에서 똥칠하다 죽겠지 이런식으로 갈거같음
거기에 사운드트랙 제목들도 작정하고 스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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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내용 가리는 성의라도 좀 보여라
제목에 스포탭까지 달고 아무 암시도 안들어가있는데 왜 들어오셨어요.....?
배트맨의 빌런 조커와 달리 이번 조커는 현실적이라서 대단한 빌런이 되기에는 '현실적인' 문제가 많음.
비현실적인 버전일 때는 대충 넘어가던 먹고 사는 부분부터 걸림돌임.
근데 그래도 나름 고담의 하류층들의 완벽한 지지를 받으면서 폭동의 중심으로 섰던 인물이니
나름 그 나름의 사회적 반향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려나? 했거든
근데 뭔가 리뷰들이나 사운드트랙 제목들 보면 작정하고 그쪽이 아닌가뵈
뭐 지금 엄청 나오는 얘기가 베테랑2니까...
베테랑2는 그래도 이러나저러나 주인공이 주인공답게 끝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소오올찍히 말해보자면
...정말 그 주제라면 지금처럼 평가가 저렇진 않을텐데? (저 '거물이란 놈도 찌질하게 몰락한다' 주제는 평론가들이 인문학도로서 가장 사랑하는 주제)
그보단 만듦새 쪽에 뭔가뭔가인거...아닌가?
세상의 폭발 직전까지 기대시킬 순 있어도 세상의 폭발을 못 그리는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