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잘하는 사람vs잘하는 사람 요리 프로그램은 너무 많음
그러니까 반대로
요리를 못하는 사람의 요리 프로그램이 필요함.
일단 백수저처럼 요리 잘하는 사람이
옆에서 말로만 코칭을 해줌.
대신 기안이 요리를 함.
코칭 듣고 뭘 만들긴 만들어냄.
그리고 그걸 백종원이 눈 가리고 심사함.
거부권없음.
조보아씨 못부름.
그대로 묶여서 덜덜 떨면서
기안이 만든 음식 맛봐야 함.
그렇게 먹을만한 음식이 만들어지면 백수저 통과
실패하고 백종원 쓰러지면 백수저 탈락
이렇게 매일매일
백종원의 목숨을 건 서바이벌 매치가 시작됨.
물론 기안 가르치다가 백수저가 혈압올라 쓰러져도 탈락.
이러면 매번 뭐가 나올지 기대도 커지고
백종원이 언제 쓰러질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니까 훨씬 재밌고 흥미 진진할듯
댓글(22)
??? : 겐지스 강물로 밥을 지었다고요??
1인 서바이벌 게임이 되버리잖아 ㅋㅋㅋ
100종원을 모집하여 최후의 종원이 남을 때까지 기안 냉장고 요리 먹이기
이런 프로 있었는데, 오래 못감.
천무학관 버젼인거네 ㅋㅋㅋㅋ
??? : 설거지 걸레로 채소를 닦았다고요?
예선전 끝나면 심사위원 병원행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