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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모니터에 뭐 묻었나 했는데. 코에 뭐가 있는 사람이내;
어떻게든 먹고 싶으면 소금찍어 먹거나 오리엔탈 소스(저염간장 + 식초 + 참기름 같은 거)로 먹어야지
코가 딸기코네
180을 넘어가는게 어떤 상태길래 빨간색임
혈당스파이크일듯
저상태가 오래지속될수록 혈관과 신장과 췌장이 동시에 십창남 피가 걸쭉해지기때문에
저거 넘어가면 아 내가 몸이 이상하구나 라고 느낌. 대표적 증상으로 눈이 찐득해지고 시야가 흐려짐
그냥 저 생활 못 버리면 실명
잠깐이라도 수치가 180 이상 올라가는거 자체가 위험하다고 함.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게 가장 안좋겠지만 확 치솟는 것도 혈관에 대미지가 갈 수 있다고 함.
혈관이 손상되면 팔,다리 자르거나 실명하거나 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어서 당뇨가 무서운 병이라는거 ㄷㄷㄷ
눈이 찐득해진다는게 뭐임;;
느낌이 딱히 상상은 안가는데 말만 들어도 무섭네
시력이 떨어지거나 보이는게 흐려진다고 들었음.
눈 쪽이 미세혈관이 많고 대미지가 받기 쉬운 부위라서 당뇨 관리 안하거나 당뇨라는걸 인지 못하다가 합병증으로 실명하는 사례도 있다고 들음.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2형 당뇨인 경우는 약이라도 잘 챙겨 먹으면 합병증까지 쉽게 오지는 않는다는데 그래도 위험요소를 평생 안고 사는거니 음식 조심하게 되고 먹고 싶은거 마음 편하게 못 먹으니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많이 하락하기에 당뇨병이 무섭고 짜증나는병임. 당뇨병이 불치병이라 한번 오면 평생 관리 하면서 살아야 하는게 가장 큼.
경양식 돈까스소스가 기본적으로 밀가루를 볶아서 루를 만들어야되고 설탕도 꽤 들어가고 버터나 마가린도 들어감
소스만 놓고봐도 탄수 당 지방 폭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