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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9)
안노가 빠져서 제대로 나온 파.
안노가 다시 개입한 Q부터 다시 이상해진.
난 실제로 저기까지밖에 안봐서
얼마나 조졌는지에대한 감각이 없음ㅋㅋㅋ
그냥 파에서 끝났다고 생각해주셈. 그게 젤 낫지.ㅇㅇ
q도 최종장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면 참을 수 있었음.
근데 최종장에서 제대로 된 결론이 안 나오면서 q도 같이 꼬라박은 셈이 됐지.
그냥 여기서 끝난셈 쳐야
두번째 아야나미가 15살을 넘길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 아니었을까...
처음 봤을땐 스크린을 못볼만큼 울고있었음
코드기어스의 오래간만에 나온 극장판 마냥 뭐 대단한 작품성은 안 보여줘도, 오래간만에 접하는 팬들에게 훈훈한 선물이나 줬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부랄이 벌떡 섰다니깐. 저거 보고나서 에반게리온 프라를 싹싹 긁어모았었어. 만들면서 진짜 즐거웠는데....아아니 ㅆㅂ 그 뒤로 그지랄을 할줄은 몰랐지
파도 솔직히 별로였음. 그 인상적인 제르엘전을 기껏 바꿔놓은 게 그다지 나은 것도 아니라 영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