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를 불러내 버럭 화를 내는 상관, 페리 화이트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 온갖 주요히어로들이 사라진동안
메트로폴리스를 지킬 새로운 영웅이 등장하고
이를 취재하기 위한 언론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쟁 언론사에게 특종을 뺏겨서 화가 나있다.
페리는 결국 클라크에게 사직서를 넘긴다.
"절 해고하겠다고요?"
슈퍼맨은 자기가 슬럼프였다며 해명해보지만
페리는 언론인에게 2주만 성과가 안 나와도 슬럼프
4주가 넘으면 번아웃이라며 일갈한다.
클라크는 모종의 이유로 슈퍼맨 활동을 잠시 접었지만
이로 인해 되려 언론인으로서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게 된다.
페리는 7주가 넘도록 성과를 보이지 않는 클라크에에게
다시금 기회와 자극을 주기 위해 새로운 메트로폴리스의 영웅을
취재해오라는 업무를 맡겼지만 결과물이 없어 낙담한다.
"자네가 과거처럼 뛰어난 기사들을 취재하던 능력이
사라진건 아닌가 모르겠네."
"내가 보기에 자네는 더 이상 특종을 위해 맹렬히 뛰어들지 않아."
"그저 취재거리가 다가오기를 기다릴 뿐이지."
"자넨 한때 대단한 존재였어, 켄트."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려고 했지."
"뉴스 그 자체에 몸을 담그는 진정한 기자였다고."
"그래도 마지막 기회는 줄 수 있잖아요?"
그대로 건물 밖으로 몸을 내던지고 페리는
클라크가 자.살한다고 생각해 겁에 질린다.
마침 데일리플래닛 근처를 날아다니고 있던 히어로가 그를
발견하고 무사히(?) 착륙한다.
"데일리플래닛의 클라크 켄트입니다."
"저희 잠깐 얘기 좀 하시죠?"
쳇, 자급자족이 안되니 어쩔 수 없이 몸을 써야겠군.
댓글(15)
슈퍼맨 은근 지능캐야 ㄹㅇ
배트맨 이랑 있으면 머리 안써도 되니 안쓰는거지 지능캐 라고 함ㅋㅋ
더러운 인맥 색휘..
슈퍼맨: 야 너 나 알지? 눈치껏 해라
"아 슨배임 좀 적당히좀 하십쇼...이번만입니다."
스파이더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인거 모르는거 같은데 '미친 새끼인가' 싶겠다 ㅋㅋㅋㅋㅋ
저 복면 히어로 정체 생각하면 알고 있기는 함ㅋㅋㅋㅋㅋㅋ
정작 데일리 플래닛의 동료 기자들도 다 클라크 켄트에 대한 인상이 제각각이라…….
(히어로의 승모근을 쥐어뜯듯이 잡으며) ''얘기 좀 할까요?''
클락은 히어로가 근처에 있는거 알고 뛰어내렸겠지.
(좀이따 고독의 요새로 와라)
목에 두른팔에 힘을 꽉 주면서 말하면 안들어줄수가 없지
미국맛 꽌시
저 영웅이 자기 힘으로 날고 있다고 착각하는 중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