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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도대체 삶이란 무엇일까...
삶은 계란이다.
아무리 벼락에 맞았다 살아도 실제로 복권에 당첨되는 거랑은 아무 상관 없는데 말이지. 왠지 나도 운이 없어져야 복권에 당첨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염라대왕님. 회수해야 할 영혼이 죽질 않습니다. 일단 계속 시도해보겠습니다."
....
"아.... 그..... 전산 오류였습니다. 원래 죽을 목숨이 아니었어요."
"하..... 진짜 폐급 새끼..... 상제한테 서류 올리고 복권이라도 하나 쥐여줘."
저정도 죽을 고비 넘긴 사내라면 복권에 당첨되도 배아프지도 않아...
응당치뤄야할 대가를 받은 느낌ㅋㅋㅋㅋ
복권없었으면 불운 몰고다니는 사나이었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에이브람스 아저씨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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