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 짜증난다는 블라인 +107 [15]

댓글(15)

• GWAK P09/07 답글달기

  나중에 혼자 쓸쓸히 죽겠네

• 아타호-_-09/07 답글달기

  그래도 끝까지 책임지고 있잖아
  하소연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 최촉수09/07 답글달기

  생각보다 흔히 일어나는 딜레마임
  아이와 강아지가 가장 다른건
  돈보다 아이는 커서 독립하는거고 강아지는 평생 책임져야되는게 다르다는거라고도 말할정도

• 철학도 릴리09/07 답글달기

  보통 저 상황이랑 비슷한 거라면
  치매나 뇌졸증 같은 병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 모시는 상황이 비슷할 듯
  이 경우도 버티다 버티다 안되서 요양병원에 버리듯 부모님 맡기는 경우가 있음

• 동네훈타09/07 답글달기

  난 우리 외할머니를 10년간 집에서 모셨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돌아가신 지금도 후회는 없지만 힘들 때도 많았음.
  그리고 절대 애완동물 키울 생각 안함.

• 아케미 호무라09/07 답글달기

  그래도 버리지는 않는 것 보면 지쳐서 말이 험해진거지 책임감이 아주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스스로 잘 타이르면서 끝까지 잘 키워줬으면 좋겠네

• 나1509/07 답글달기

  늙은 부모수발도 3년이면 효자가 패륜아 된다는데 뭐...

• 메스이키암컷타락™09/07 답글달기

  저런 애들 특징 지 늙었을 때 주위 사람한테 똑같은 취급 당함

• 게임뭐하지09/07 답글달기

  그렇다 치면 애초에 한국인의 특성이...?

• 주정꾼09/07 답글달기

  불평불만이야 익명 게시판에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끝까지 데리고 있는게 훌륭한거지

• Isi_L09/07 답글달기

  낳아준 사람인 부모 봉양도 하다보면 마음이 꺾일 때가 있다는데 동물이면 오죽하겠냐.. 그래도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1류다

• YUKIMIS09/07 답글달기

  노견 문제가 사람도 똑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뒷치닥거리 하는게 체력이 고갈됨..
  결국 파양을 하거나 애완견의 병 때문에 안락사를 하거나..

• 토코♡유미♡사치코09/07 답글달기

  나도 개비린내가 넘 별로

• 오도레미파09/07 답글달기

  어쩔수 없는거지
  긴병에 효자없다 라는 말도 있을정돈데 부모라도 케어 하다보면 현타오는데

• 치즈맛치르노09/07 답글달기

  그래도 상위 30%안에 드는거임 좀 과장하면 10%안에도 들수있음
  
  대다수의 인간은 그전에 이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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