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잭슨 감독이 죽은자들의 군대로
펠렌노르 평원의 오르크들을 쓸어버린건
원작서 이 좋은 사자의 군대란 소재를 가지고
고작 해적이나 터는데 1회용으로 소모한게 아쉬워서 그렇다는데
※원작선 죽은 자들의 군대가 해적만 털어서 전함을 아라곤에게 주고
아라곤이 모은 남부군대로 미나스 티리스에 상륙
톨킨도 엔트들의 행진을 만든이유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에서 왜 진짜 숲이 안움직임?
이라는걸 비틀어서 진짜로 나무들이 움직이는걸 만들었다고 하니
톨킨이 살아서 각색을 보면
괜찮다고 인정할듯 하다.
엥 원작은 어케 미나스티라스에서 이김??
아라곤이 긁어모은 인간병력 모아서 상륙함
원작은 아라곤이 더 먼치킨이라
+ 인간병기들도 다수 참전
아라고른 고향의 순찰자들 싹싹 긁어모아서 상륙전함
그렇다..엔트 대장정은 톨킨옹의 작품이었다
각색을 할려면 저렇게 해야한다는걸 보여주네
가자, 친구들이여. 엔트들도 전쟁을 시작하겠다. 마치 우리의 파멸을 향하는 느낌이구나. 엔트들의 마지막 행진이다.
근데 멀쩡히 사루만을 압살함.
?? : 대장, 얘네들 ㅈ밥인데요?
원작대로 가려면 유령 군대의 해적 소탕 장면을 추가로 넣고 짧게라도 곤도르군 규합하는 장면이 들어가야 하는데
뽕맛도 떨어지고 영화가 안 그래도 긴데 템포도 늘어지고 집중력도 분산됨. 잘 바꾼거지
https://youtu.be/vYEvmnTghPk?si=mkGqGoymv5xftJrN
개미 떼처럼 몰려온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게 함.
1타로 로한 기병대 돌진이 워낙 강렬해서 원작처럼 인간 백병전이면 좀 뽕이 덜 찼을거 같긴 함..
암 유령 부대가 동맹군에 합류하고 걷는 나무들이 탑을 부수는게 로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