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신 나간 미치광이 입주자가
완강기 걸라고 아파트 외벽에 튀어 나온
부분에다 가방 빨아서 말린다고 걸어 놓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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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네 괴물 벌레인줄
개념을 도대체 어디로 처 먹은건지..
잠깐 쓰는건 괜찮지 않나? 싶을 수 있지만
위기상황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저거 낙하해서 행인 맞을수도 있는거 생각하면 비상시에만 쓰는게 맞을듯
잠깐이 아니고 벌써 6시간재임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딜도인 줄 알았는데
관리사무소에 말해야지
난 비상시에 사용해야하는걸 저런식으로 이용하려는 발상 자체를 못해봤는데 신기하네
밑에 짤은 언뜻보면 여자 같아보임 그래서 뭔가 무섭네.
아직도 아파트 밖에 보이게 빨래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