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예형이 조조의 부하가 된 지 얼마 안된 시기
일정이 급한 사람 : 저... 지금 밤이지만 지금 급한일 생겨서 문을 통과하면 안됩니까?
문지기 : 규칙상 안됩니다
지금은 밤이 되었으니 아침 때 까지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이 광경을 본 예형은 갑자기
짧은 옷을 입고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3척이나 지팡이를 가지고
지팡이를 땅에다 치면서 대영 앞에서 병사들에게 쌍욕을 시전한다.
조승상 문앞에서 날뛰고 있는 저 ㅁㅊㄴ 어떻하죠?
..... 공융공
내가 예형 죽이기는 좀 그렇고 유표한테 보내겠소
..... 알겠습니다.
이렇게 유표만 뜬금없이 쓰레기 처리를 당했다.
댓글(3)
방패 있는거 손가락으로 쓱 묻혀서 얼굴에 위장 칠하고 싶게 생겼네
유표조차 저걸 황조에게 토스해 처리한다.
이걸보면 당시 잘나가는 엘리트긴했음
방패 디자인이 너무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