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보스턴 전 토론토 선수인 대니 잰슨이 한경기서
토론토에서 대수비 포수로 1이닝 막았다가 보스턴 타자로도 나와서 안타침
뭔 개소린가 싶은데
야구에는 서스펜디드 게임이라는 룰이 있음
강우콜드, 우천취소랑 다르게 그날 진행상황 그대로 추후 다시 게임하는거임
우천 중단 시점 공수 진행 불균형 같이 특수상황에만 적용됨
문제는 이 선수가 추후경기가 열리기전에 상대팀으로 가게됨
그래서 2회까지 토론토 포수로 뛰다가 이후부터 보스턴 타자로 뛴 미친게임 완성
메이저 공식 기록상 서스펜디드게임은 시작일 기준이라
이선수는 6월 27일 하루에 양쪽팀에서 경기한 최초 선수가 됨
댓글(20)
기록지만 보면 동명이인이 있는줋 알겠네 ㅋㅋㅋ
이건 노리고 하려고 해도 힘든 기록인데
캬루!
하루 두경기 잡힌것도 아니고 한 경기에서 팀이 바뀌네 ㅋㅋㅋㅋㅋ
시즌중 선수 트레이드 는 흔한거긴 한데....한경기에서 두팀으로 뛴건 최초다 이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