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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퀘 | 24/08/27 09:03 | 추천 0 | 조회 1033

폴스타4를 보니까 볼보는 안전제일주의 라는 철학을 버린거 같습니다. +212 [2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79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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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폴스타4는 중국에서 생산하다 내년말 부터 르노부산공장에서 제작판매 한다고 합니다.

그 전까진 중국차 이군요.


전 폴스타4가 발표되면서 상당히 의아한게 있었습니다.

원래 볼보타는 오너들은 항상 안전의 볼보다.. 라는 하셨거든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인식들이 그러하구요.


두번째 사진 보시면 후면 그라스가 막혀 있습니다.

대신 운전자는 막힌 시야를 대신하는 후방카메라가 보여주는 백미러의 화면을 통해 운전을 하는 거죠.

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함정.

그럼 저 폴스타4의 뒷차는 앞의 상황을 전혀 알수없는 거네요.


전 운전할때 앞차상황을 항상 주시하면서 운전합니다.

보통 제 앞의 4~5대 정도의 상황까지 항상 파악하며 운전하거든요.

대부분 급정거나 사고유무를 거의 판단 대응이 가능해서 그렇게 하구요.

앞에 폴스타4가 있다고 해서 운전을 못하냐..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운전에 불리한 상황을 하나라도 제거 해서 좀더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환경을 만드는건 운전자로써 당연한 권리와

의무 아닌가 해서요.


하지만 한국의 경우 선팅을 다 짙게 해서 에지간 하면 앞차 전방상황을 파악하기 힘들긴 한데, 그래도 웬만하면 보이는데

폴스타4의 경우 아예 안보인다는거.

전방상황 예측불가에 따른 연쇄추돌 내지는 충돌사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나만 좋으면 되지 뒷차 알바 뭐냐.. 라는 경영철학인지 모르겠는데, 픽업이나 트럭도 아니고 이게 뭐하자는 건지.

두번째 사진의 유리대신 철판으로 된 부분을 스크린으로 앞 상황 보여준다면 적극 찬성인데,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까 아침에 선팅에 대한 글 보니까 대부분의 자게이들이 선팅이 짙으면 안전상 위험하니까 좋지 않다 라고 하셔서 글

올려봅니다.

볼보가 얘기하는 안전이 "나만 안전하면 돼"의 그 안전인지 궁금하네요.


발표회 가서 유투버들이 빨아대기만 하지 누구하나 지적하지 않는것에 대해 좀 실망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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