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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ㅠㅠ 밥먹는데 목 막혀
.
가난으로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행복하게 삽시다.
ㅠㅠ
안구에 습기찬채로 쇼파에 앉아 있으니까
마누라가 왜그러냐고 이상하게 보길래
이글 보여줬더니 마누라도 안구에 습기참 ㅠㅠ
ㅠㅠ 나도 초등학교 때 울 엄마가 이쁘게 싸지는 않았지만 정말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주셨음
그래도 아직 울엄마 건강하셔서 서울에서 집에가면 맛있는 반찬을 해주심
부모님께 효도하자... 부모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ㅠ 아 ㅅㅂ
눈물 나는 사연이네요.
에효.... 참. 어머니가 안계시면 할머니의 사랑이 제일 크죠.
아~~목이메이네....
찡하네요
저도 외할머니께서 키워주셧는데....뭐하나 부족한거 없이....갖고 싶다하면 어떻게든 다 사주시
고...
그런 할머님께 뭐가 불만이였는지 사춘기 이유없는 반항이나 하고...진짜 나같은 새끼는 ㅈㄴ 맞아가면서 컷어야 했는데....
할머니 살아계셧을때 카네이션 하나 못달아 드린게 가슴에 한이네요...
보고싶습니다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