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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락 | 24/08/22 08:12 | 추천 56 | 조회 87

'영화 티켓값 인하'에 배우 출연료를 들먹이는게 영화알못인 결정적 이유.jpg +87 [2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3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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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 3줄 요약


1. 배우 출연료때문에 제작비가 폭증하는 문제는 OTT 드라마 문제고 영화계는 아예 다른 이야기


2. 최근 영화계 제작비 상승 요인은 스태프 근로계약 정착, 코로나와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 비용 증가 때문


3. 애초에 대배우가 10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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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생충 개봉 당시 송강호의 출연료는 8억 원


반면 동시기에 제작된 드라마 출연 배우들은 적어도 10억, 많으면 30억 원 가까이 출연료를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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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또한 파묘에서 6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음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OTT 드라마에서 엄청난 출연료가 지출되는 것과 별개로


영화계에서 배우의 출연료가 제작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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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민식에게 출연료를 들먹이며 저격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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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가 를 문제 삼은 건 이 신문에서만 두 배우의 이름이 등장해 “최민식이 <선생 김봉두>에서 개런티뿐 아니라 추가로 수익 지분까지 요구해 배우를 교체했다” “송강호는 (내가) 배우에게 제작 지분 안 준다는 걸 알고 있어 나를 안 만나려 한다”고 보도됐다. 또 강 감독은 이른바 ‘톱3’의 나머지 한명인 설경구는 셋 중 유일하게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설씨는 <공공의 적> 1·2편, <실미도>를 강 감독과 찍었으며 차기작도 강 감독이 몸담고 있는 제작사 시네마서비스의 영화다. 사실확인이 대단히 어려운- 배우들의 출연료는 이면계약이 꽤나 많다- 강씨의 주장이 직설적으로, 그것도 동료 배우와 비교되면서 신문에 실린 데 대해 두 배우가 불쾌해하는 것은 당연해 보였다. 같은 날 밤 강 감독은 사과 내용을 담은 공개 서한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공공의 적>, <실미도> 감독으로 유명한 강우석 감독이


최민식과 송강호 두 배우를 콕 찝어서 저격한게 기사화되어 논란이 되었었음


당연하게도 최민식과 송강호는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문제를 공론화했고


강우석 감독이 이 문제에 사과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되었음



한마디로 최민식에게 출연료를 운운하며 저격하는건


영화계의 기본적인 생태와 역사조차 모른다는 반증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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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당시 강 감독의 발언을 보도해서 최민식을 저격한 언론은


바로 민족정론지(웃음) 조선일보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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