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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paKar.. | 24/07/28 02:16 | 추천 24 | 조회 60

10대 소년 살해 누명을 쓴 사람이 무죄판결을 받는 장면.mp4 +60 [3]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020090





미국 텍사스주 출신의 다니엘(daniel villegas)은 지난 1993년,
10대 소년 바비 잉글랜드(Bobby England)와 아르만도 라조(Armando Lazo)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증인 심문을 통해 16살이었던 다니엘이 또래 친구들을 총으로 쏴 죽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니엘이 범인이라는 뚜렷한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유일한 증거였던 목격자 증언 역시 담당 경찰의 강요에 의해 짜 맞춰진 진술들이었다.

불행히도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다니엘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후 감형돼 18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하게 됐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40대가 된 다니엘은 출소 후에도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끝없는 노력 덕분이었을까. 2018년 10월, 드디어 법정에서 다니엘의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 딱 25년 만의 일이었다.

총격 사건과 관련한 어떠한 물리적 증거도 없으며 증언 역시 신뢰성이 의심된다는 것이 배심원단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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