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탐정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근황 +67 [14]

최근에 목없는 스키어 사건 마지막편이 연재되었는데

일단 김전일의 숙적인 타카토 요이치가

37세 시점에

올림푸스 12신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뒀단걸 알아뒀음 함.

스키어 사건의 흑막인 사건 설계자가

제우스 = 요이치의 제자인 아레스란게 밝혀졌는데

아레스의 조직이 인공위성을 사용한단 언급

그리고 강력한 최면과 암시를

범인에게 걸어놨단 전개가 펼쳐져서

김전일 세계관이

탐정학원 Q 세계관과 연계되는게 아니냔 설이 나옴

20년후 타카토의 머리가 뜬금없이

탐정학원 Q의 범죄설계조직인 

명왕성의 보스, 킹 하데스와 같은 톤인데다

명왕성이란 조직의 코드네임이 

올림푸스 12신과 똑같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따온것이고

37세 연재 전 마지막 화에서

요이치가 자기 혈통의 비밀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나오는 등

복선을 깔아둔 점이나

이미 10여년 전 김전일 시즌2 연재중에

대놓고 뒷모습 등장시킨 적이 있어서 의혹이 짙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