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에서 구전되어 오는 악령 중에는 정오의 여인(Lady Midday), 현지어로는 폴루드니차(Południca)라고 불리는 악령이 있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악령이 등장하는 때는 밤이나 새벽이 아닌 낮, 그것도 해가 중천에 떠있는 정오에만 나타난다고 함
이 악령의 특징은 모습은 매우 끔찍하지만 전체적으로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주로 한낮에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 농부들을 홀려서 미치게 만들어버리거나 쇠약해져 죽게 만든다고 함
그래서 과거 폴란드에서는 정오악령을 피하기 위해 농부들이 일을 쉬는 관습이 있었다고
현대에는 열사병을 비롯한 온열질환에 걸린 환자들의 모습을 보고 비롯된 것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댓글(15)
위쳐에서 봤어!
위쳐에서 봤음 ㄹㅇㅋㅋ
위쳐에서 봤던 것 같아
그거 맞음. 정오 악령이 폴란드어판에서는 폴루드니차로 나옴
첫짤 보인다!!!!!!
ㄱㅅ
삭제하다니 겁쟁이놈!!!!!
폴루드니 차차차
라이라이 차차차
귀신은 여간 기합이 아니엇다
위쳐!
은검이 특효약
이르덴 잊지 말고
위쳐3을 정석적으로 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괴물 사냥 퀘스트 대상
그런 것 치고 물리 저항이 높아서 공략법을 모르고 칼만 휘두르다가는 매운 맛을 보게 된다.
괴물 사전도 보고 표식 사용에도 신경써보면서 공략하는 요령을 익히라는 제작진의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