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취업에 목메어서 졸업하자마자 과랑 맞는 취업했다
물론 처음엔 다좋았다 점점 내가 누군가에 기대에 맞추고
18시간씩일하고 회사에서 쳐맞고 욕도먹다가 병도 생겼다.
5년정도 집에서 쉬었다. 늙어가는부모님보면서 우울했는데
지금은 내가 하는일이맞다 싶다
지금이야 유머로 쓸수있는데, 지금은 그래
취업에 목메어하지말고 정말 내가 하고싶은일인가..? 반목해봐라
나는 취업을 하고싶은건가 취업을 해야만하는건가
물론, 건물주가 아닌이상 취업은 해야함..
다만 진짜 우울해하지마라 남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나자신은 어둠으로 들어간다.
댓글(13)
남이랑 비교하지 않는 게
정말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같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괜히 움츠러들고 기죽더라구
비교하는 게 없을 수는 없는데
그게 나랑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랑 평범하게 비교가 되어야 하는데
보면 SNS 같은 곳에서 초봉 4천 못받으면 그게 사람임? 이런 생각없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그게 안타깝긴 하지. 유게에도 엄청 많던데 이런 사람... 실제로 그렇게 받는지도 모르겠음 ㅋㅋㅋ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75636
이게 현실인데 그런 애들은 뭘 믿고 그러는 걸까
남이랑 신경쓰지말고 살아라
좋긴한데 말처럼 쉽지가 않지
안하려고도 해도 나도 모르는사이에 하게되는 ㅎㄷㄷㄷㄷ
그리고 내가 안 보려고 해도 누가 언급하면 신경쓰일 수밖에 없더라
내가 그래서 sns 다 지웠음 졷같아서
지금 과랑 맞는일 하심?
안하신다면 어떻게 찾으신건지 저한테도 기탄없는 조언을..
나는 조리과였음 호텔도 꽤나 좋은곳에 가서 한국의 고든렘지가 되는게 목표였음 나자신에게 고든렘지도 20시간씩일하고 스타가되었다. 라는생각이였음, 다만 내몸이 버티지 못해서 5년이나 쉬었음
다만, 그뒤 5년동안 생각을 많이함 내 장점이 뭔가, 처음에 단점만 계속나왔음, 그리고, 점점 내 장점을 생각하기위해 긍정적인걸 찾아봄, 그리고 지금은 복지사하는데 남에대한 혐오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그래도 긍정적인사고 두는게 맞음
지금 졸업한 과랑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대학교 과랑 맞는 사기업 들어갔다가 지금은 고등학교 과+군대직렬 업무랑 관련된 일 하는중
현재만 산다면 남을 볼 필요는 없지.
근데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면 남을 볼수밖에 없더라.
나 자신은 어둠으로 물들어 간다 크큭...
내가 가장 빨리 불행해지는 방법중 하나가 남과 비교하기 인데 웬만하면 안그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