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금요일즘
본인집으로 오라고
고기도 구워주고 음식도 다 준비할거라고
근데 옆자리 여팀원이 한가지 물음
'...사모님하고 합의 되신거죠?'
팀장님 거의 10초 스턴걸리시더니
'나...나 가장이야....될거야 아마도'
본인:다음주에 다시 얘기하시죠 일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요....
*추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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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울아부지 양주 아껴 모으시다가
암치료 받으시고 술 못드시는 몸 되셨음.
드실수있을때 봐주세요.
여사원 : (내가 살림)
여사원이 살맀다 ㅋㅋㅋㅋㅋㅋㅋ
되니까 부르지
먹을거 다 사와도 준비해야될게 얼마나 많은데ㅋㅋ
진짜 집에 얘기 잘해서 계획잡아야되는걸 먼저 지르시다니
나는 이런거 좋아하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