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몽골음식 가게가 배민에 뜨길래 시켜봤는데
라면끓일때 물 3분의 2만 넣을정도로
원래 짜게 먹는편인데도
먹으면서 엄청 짜다고 느껴짐
그런데 알고보니 짠 음식은 몽골의 고급 음식!! 이라길래 대접받은셈 치고 행복하게 넘어가기로 함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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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적 사고ㄷㄷ
내륙에서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니
완전 러키비키자나
럭키비키잔앙
몸은 안 좋아졌...
또 요즘 몽골 가면 많이 달라졌긴 함
하긴 저동네는 소금이 귀하니
옛날에 몽골인이랑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 했었는데 걔네들이 만든 요리가 대개 밍밍했음
그리고 조오온나 비리고 느끼함. 세상에 밥을 피도 안 뺀 고깃국물로 짓는 놈들이 있을 줄이야. 밥 한숟갈 뜨고 바로 입 행굼
저게 그 김치랑 먹으면 맛있다는 보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