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초밥 요리사 도쿄 대회 결승전에서 넙치를 이용한 요리들을 만드는 과제가 있었는데
시미즈 데츠야(정철야)는 생선살로 면을 만들어서 제출함
심사 위원장을 뺀 나머지 심사 위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최종 결정자인 심사 위원장도 순간 안색이 변했는데
말없이 면을 쳐다보더니
면을 들어올리기 시작함
근데 그러자 저 면이 토막나버렸다
저걸 만든 데츠야도 당황하는 와중에 심사 위원장은 예상대로 라면서 실망한 기색인데
다른 심사 위원들은 뭐가 문제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데츠야는 곧 바로 자신이 뭘 잘못 했는지 깨닫는다
오오토리 사장도 뭐가 문제인지 알아내는데
저 요리는 면이 가져야 하는 최고로 중요한 요소인 탄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한다
심사 위원장 왈 "녹말 가루를 섞었다면 그냥 해결 될 문제였다"면서 사소한 요소를 놓친 걸 지적함
그리고 기발한 요리를 생각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하고 더 이상의 연구를 잊었다고 추가로 지적하고
데츠야도 뭐라 반박을 못한다
댓글(31)
그럼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