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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예전에 자전거 여행다닐적에 교토 게하서 하루 묵고
조식으로 토스트를 묵었는데
혼자 반봉지 정도 더 먹고 있으니
사장님이 그렇게 잘먹으면 더 먹지 그래~
하고 우유랑 빵 몇봉다리랑 팩을 계속 꺼내주셨는데
당시 돈없이 여행할 때고 자전거 타느라 한창 많이 먹었을 때라
와! 아리가또! 하고
앉은자리서 주는 빵이랑 우유 다쳐먹고
그날은 종일 밥값 안썼는데
이거 적당히 먹고 꺼지라는 교토식 화법이었나..?
그럴 수도 있는데... 어차피 여행객이라 다심 안보는거나 마찬가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알아
너 정말 눈치가 없구나? 교토사람 아니지?
비꼬는 거 답답하게 만들기 ㅋㅋㅋ 역공 ㅋ
꼬우면 직설화법 쓰든가~
하드카운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