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지 편집증때문에 의사들한테 도움도 못 받고 자기 방에서 훅가고 나서 사후 재산조사를 해보니
걍 코트 몇벌 바지 몇벌에 담배파이프 몇 개에 월급 몇십루블이 끝이었다고 할 정도.
보통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소박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독재자들이 뒤지고 나서 조사들어가면 은닉해둔 재산이 상당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마련인데
스탈린 사후 집권한 게 그 니키타 흐루쇼프라 이 잡듯 조사를 해볼법도 했을텐데 최소 물욕적으론 청렴하다는 결론은 변하지 않았던 걸 생각해보면 ㄹㅇ 성욕 물욕 없이 인생의 낙이 순도 100% 권력욕밖에 없었던 타고난 사이코 정치머신 그 자체였었음.
댓글(53)
적어도 얘는 전쟁에서 이겼음
여러의미로 정상은 아닌...
권력욕에 대한 것도 러시아제국과 스탈린 사후 소련을 보면... 거기 집권층에 문제가 좀 심각한게 아닌가 싶음...
어느순간부터는 권력을 포기하고 싶어서 포기할수가 없던거겠지
포기하면 다음날 목매달리는데
소련 시뮬레이터 하다가 그냥 감.
참 이상한 인간임....
또 전쟁은 어찌 이겼어요 허 참.
적어도 푸틴이랑은 비교도 안되긴 함
공포정치로 유명한 로베스피에르도 엄청 청렴해서
별명이 부패할 수 없는 자 였었음
이미 소련 자체가 자기꺼나 마찬가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