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시리즈]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는
맹목적인 메시아 신앙에 대한 비판과 경계의식을 소설의 골자로 삼았으며
이는 영화제작에 있어서 드니 빌뇌브 감독 역시 꼭 드러내야할 주제로 여기고 안배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 2편이 공개되고 난 후 커뮤에서는...............
"LONG LIVE THE FIGHTERS!!!!!!!!"
"LISAN AL GAIB!!!!!!
HE IS THE MESSIAH!!!"
??? : .......이런 팬질은 원작자가 의도한게 아닌ㄷ..............
喝 !!!!!!!!!!!
!!!!!!!!!!!!!!!!
!!!!!!!!!!!!!!!!!!!!!
그 주제는 우리도 대충 머리로는 알고있어!
하지만 일단 뽕이 중요하다!!!!!!!!!!!!!!!!!!!!!!!!!!!!!!!
감독도 그걸 알았으니 이렇게 덕후들의 뽕을 채워준거지!!!!!!!!!!!!!!!!!!!!!
구원자는 실재한다!!!!!!!!!!!!!!!!!!!!!!!
............ㅅㅂ
................ ㅅㅂ
..................ㅅㅂ.
...................니1미.
댓글(13)
루리 웹 가입!
리산 알 가입!!!
리산 알 가입!
지땁 : 우리도 워해머로 존나 많이 겪어봤어
근데 원작자도 주제의식을 잘못 표현하긴 함. 메시아의 몰락과는 별개로 메시아의 의도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는데 이게 어떻게 메시아 비판 작품인지 모르겠음
감독은 원작자의 실수가 그거였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일종의 원래의도를 더 살릴수 있는 개정판으로 낸거라고 발언함
하지만 영화 보고도 덕후들은 그저 리산 알 가입
리산 알 가입(완료)!!
3편은 진짜 제작비와 홍보비 균형을 잘 맞춰야겠지. 대중 입맛에는 겁나 안맞을 내용인데.
3편은 ㄹㅇ 저 리싼 알 가입!! 하는 사람들이 스크린에 쌍욕하고 팝콘 던질 내용이라ㅋㅋㅋ
원래 작가 엿먹이기는 오래된 팬덤의 전통이다.
"아가리!!!"
마디ㅣㅣ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