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시반쯤부터 싯팔 존나 시끄러워서
창문열었더니 옥탑 같은곳인지 바로 옆건물에
저 사람들 계속 술마시고
노래 존나 크게 틀고 깔깔깔 겁나 시끄럽게 웃는거야
자야되는데 하도 시끄러워서
고성방가 신고해야겠다하고
일단 건물 위치부터 파악하려는데
여기 건물들이 밀집해있는데
게다가 위치가 좀 복잡해서
입구가 안보여서 찾고있는데
읭? 내 앞에 경찰차가 지나가는겨
이미 다른 누군가가 고성방가 신고했나봄ㅋㅋㅋ
그래서 바로 창문 똑똑똑하고
안그래도 고성방가 신고하려했는데
지금 바로 옆건물에 너무 시끄럽다니까
바로 내려서 가주시더라
바로 옆 건물이라 다 들림
바로 집 화장실까지 뛰어가서
들어보니 혼나고있더라
형광색 아저씨가 폴리스맨임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이 십새들이
시끄럽게 하고있어
바로 옆건물이 자취방인지를 모르는건지;
댓글(10)
잠만보의 잠을 깨울 정도의 고성방가..!
효과는 굉장했다!
이제 빡친 잠만보는 뭘 하죠?
그러게 길 좀 막지말지 그랬어
한 30중반 40초반아재들같은데 참..
근데 그냥 조용히 해주세요 하고 걍 가고 한 5분만 더 있으면 다시 또 쥰내 시끄러워짐
내가 이태원 살아서 잘 앎
얼굴 노출 조심해 초상권으로 신고 당할라
저 정도도 신고당해?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위짤은 아직 확대하면 얼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