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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오늘 101동 경비아저씨 없다던데 거기 뒤에가서 야리까고 가자"
경비 허락 받고 친구 아파트에 놀러가던 시절
하...너 진짜 좀...여전하니?
와 요즘애들은 토욜날 다 쉬는구나 ㅋ
마치고 렌보우식스랑 피파하로 가는길이 우찌나 즐겁던지 ㅋㅋ
80,90년대 학생들은 진정한 철인이었져
주6일에 야자에 숙제에 0교시에.....
그러고도 살아남았으니....
당시 주 5일제 하자고 하니까 조중동, 재벌기업, 중소기업 할거 없이 나라 경제 폭망한다고 게거품 물었었지요.
우리 아부지들 주6일에 그마저도 못쉴때가 많았고 난 중3때부터 10시까지 야자
그래도 즐거웠던 추억들
저때가 비극의 서막이었지..
뭐 지나간 일은 모두 추억이 되어 즐겁겠지만..
저지랄 20년 한 결과가 경계선 지능까지 모두 대학을가서 국가를 굴려야 하는데 애새끼들이 죄다 앉아서 팬대만 굴린다고 노동시장의 균형이 깨져버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