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훈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아가미'가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장편 영화 경쟁 부문인 콩트르샹 부문에 초청됐다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측이 26일 밝혔다.
물속에서 죽음 직전에 갑자기 아가미가 생겨나고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된 소년 곤. 강하와 그의 할아버지는 곤을 구조하고 함께 기묘한 가족이 된다. 이 영화는 인생의 역설, 축복과 저주를 탐구하는 이야기다. (구병모 소설 원작)
매년 프랑스 남동부 도시 안시에서 열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권위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댓글(3)
뿌리근황이 궁금하구만
나름 비아프에 귀한 애니 자주 나오는 듯
좋은 소식이구만